A LAMP OF ISLAM

무함맏의 부인들 (자이납)

Author
무스타파
Date
2015-05-06 10:27
Views
357

자이납 빈트 자흐쉬는 예언자와는 가까운 친척 가문인 귀족 집안 태생이었다. 그녀는 많은 나날을 단식으로 보내며 오랜 철야 기도로 밤을 지새우곤 하였다.
예언자가 자이납을 자히드와 결혼 시키려 했을때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썩 내켜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의 가족은 자이납을 예언자에게 시집 보내려고 하
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이납과 자히드(무함맏의 양자)가 결혼 하기를 바라는 것이 예언자의 진심임을 알았을 때 예언자와 그의 권위에 대한 사랑으로 그들은 그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렇게 해서 이 결혼은 성사되었다. 자히드는 어려서 부족간 전투의 포로가 되었었으며 노예로 팔려 갔다. 그를 소유한 카디자는 그를 예언자에게 선물로 주
었으며 예언자는 그 즉시 자히드에게 자유를 주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히드를 양자로 삼았다. 자히드와 자이납을 결혼 시키려 한 예언자의 의도는
무슬림 사회의 평등관계를 실제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노예에 대한 아랍인들의 편견을 타파하고자 노예에서 해방된 자도 자유인으로 태어난 여성과
결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다.

이 결혼은 자이납과 자이드 모두에게 행복을 주진 못했다. 귀족 가문 출신의 자이납은 경건한 신앙과 비범한 자질을 소유한 훌륭한 무슬림이었다. 해방된 자히드
또한 이슬람에 입교한 첫 번째 무슬림들 중 한 명으로 좋은 무슬림이었다. 두 사람 모두 예언자를 사랑하고 그의 명에 복종하였으나 그들의 결혼은 서로에게 부
적합하여 계속 유지될 수 없었다. 자이드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혼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었다. 그러나 무함
맏은 그들의 이혼을 막았으며 서로가 인내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하루는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 하였다.이미 결정된 사항으로서
예언자와 자이납의 결혼은 계시의 말씀을 통해 공표되었다.

우리는 너와 그녀를 결혼시켰느니라. (알-안비야, 21.107)



이 명령은 무함맏이 여지껏 경험해 보지 못한 가장 잔혹한 시험이었다. 왜냐하면 자신의 민족적 전통에 위반되는 행동을 명령받았기 때문이며 이러한 결혼은 사실
상 민족의 금기 사항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은 그 분을 위해 그대로 행해져야 했다. 아이샤는 후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약 하나님의 예언자께
서 그에게 계시된 어떤 것을 숨기고자 하였다면 그는 틀림없이 이 구절을 감추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는 자이납 같은 특별하고 고귀한 사람을 예언자의 가정에 들여보냄으로서 그녀가 진실한 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무슬림들을 인도하고 계발하는 임무를
위한 준비를 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결혼이 성사된 후 자이납은 예언자의 아내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로 들어났다. 그녀는 언제나 자신의 역활에 겸손
하였을뿐 아니라 책임을 통찰하고서 일반의 인정을 얻을 정도까지 그 책임을 완수하였다.



이슬람 이전의 무지의 시대 곧 자힐리아 시대에 양자는 친자로 간주되었으며 양자의 아내는 따라서 친자의 아내로 간주되었다. 꾸란의 구절의 따르면 너희 아들의
부인들은 너희의 자식과 같음으로 결혼이 금지된다. 그러나 이 근거는 전혀 아무런 혈연 관계가 없는 양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우리에게 명백하게 보이는
것도 그 당시에는 그러하지 못했다. 양자의 전 부인과 결혼하는 것을 금지한 이교도들의 관습은 너무나 뿌리 깊었기 때문에 자이납과 무함맏의 결혼이 계시로서 명
령된 것이었다.



미래의 무슬림 세대들에게 비판의 여지가 없는 정통적 권위를 남겨주기 위해 사회 통념을 깨는 것은 예언자 자신의 행위를 통해 이루어 져야 했던 것이다. 예언자
자신의 민족이 가장 뿌리 깊은 관행에 위반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인 것은 가장 진실한 신앙인이 갖추어야할 또 다른 자세를 예시하고 있다. 이로서 아랍인
들은 의례적 산물인 이교도적 혼돈에서 생태학적이고 자연적인 진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구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